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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드라마리뷰

나의아저씨 1,2화 리뷰

by 여행가고싶다 2018.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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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말하고 싶은 드라마인지 솔직히 아직까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1,2화를 같이 리뷰쓴다.

한 건설회사에 부장인 이선균. 알바인 아이유(이지은). 그리고 대학후배인 회사대표와 그와 바람피는 이선균의 아내. 중요인물은 이렇다.

아이유는 한 대부업체에 2천만원이라는 빚을 지고있고 이선균은 의문의 업체에게서 5천만원이라는 뇌물을 받는다.



 빚에 불륜에 뇌물에 진짜 내가 극혐하는 것들이 전부 모여있다. 그래서 드라마를 보는내내 표정이 찌푸려졌다. 

불륜할꺼면 빨리 이혼하든가. 회사대표는 원래 박동운상무를 자르기위해 5천만원을 퀵으로 보냈는데 실수로 이선균인 박동훈부장에게 5천만원이 갔다. 어짜피 불륜상대인 여자의 남편인 이선균(박동훈)을 자르길 원하기에 뇌물수수건으로 자르려했는데 아이유가 그 5천만원어치 상품권을 훔쳐 쓰려다 실패하고 쓰레기통에 버림으로써 일은 처리가 됬다. 말도 없고 웃음도 없는 아이유의 이 극중인물은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들다는것을 보여주려고 하는것 같다. 돈이 되면 무슨일이든 다하고 결국엔 2화에서는 박동운 상무나 박동훈부장이나 모두 회사에서 내보내주겠다며 돈을 회사대표에게 요구한다.



 술이 들어간다.. 1,2화 보면서 사이다하나 없는 작품에 솔직히 보기가 좀 힘들었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 이야기인지 아이유가 박동훈 부장(이선균)을 내보내기 위해 노력하다가 좋아하게 되는 스토리가 딱보이긴 하는데 솔직히 좋은 드라마라는 느낌을 받지는 못할것 같다. 편견일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이유를 좋아하기에 계속 챙겨볼 예정이다. 


 사회가 정말 힘들긴 한가보다. 지금내가 보고있는 라이브나 나의아저씨나 힘들고 지치고 괴롭고 더러운세상 이야기만 나오는데 씁쓸할 뿐이다.

박호산 아저씨를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아주재밌게 보았는데 또나와서 반갑다ㅎㅅㅎ


어떤 드라미인지 아직은 잘모르겠지만 쓰린 인생을 보여주는 드라마 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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