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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여행5

상해 - 칭다오 여행 5일차 쑤저우 2017. 08.15 오늘하루는 쑤저우에서 그냥 편안하게 지내기로했다. 왜냐면 이곳이 맘에들면 나는 좀더 여유를 즐기고 폭넓게 보는것을 좋아한다. 카페에가서 커피한잔마시고 가까운 관광지나 절이 있으면 들어가서 자세히 살펴보고 여유를 만끽했다. 이곳에서 한가지 좋은경험을 한것이 있는데 상해에서도 아침이나 저녁8시쯤되면 태극권을 하는사람을 많이 보았는데 저녁때쯤에 공원에가서 앉아있으려고 공원쪽으로 걸어가는데 공원안이 엄청 시끌벅쩍하고 사람이 꽉차있었다. 그래서 들어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노래방기계 가져다 놓고 한곡씩 노래 부르고 있었고 노래를 틀어놓고 다같이 똑같은춤을 추는사람이 약 200명 정도 있었고 막뛰어노는 아이들과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것을 보고 느낀건 참 좋다. 라는 생각이.. 2017. 9. 18.
상해 - 칭다오 여행 4일차 (쑤저우) 2015. 08.14 오늘은 쑤저우란 곳에 가기위해 기차역에 방문을 했다. 대륙의 클라스. 기차역이 인천국제공항 느낌이 난다. 기차역에 들어갈때도 수화물 검사를 하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위해 돌아다녔다.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샌드위치집을 발견해서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아오는데 가게를 돌아보던 주인분이 한국사람인것을 인지하고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다. 앉아서 먹다가라고 하시면서 어디가냐 몇일동안 여행하냐 이런것들을 물어보았다. 괜히 반가워서 여러 얘기를하다 기차를 타러갔다. 쑤저우는 상해에서 가까운도시라 1시간정도 걸렸던것 같다. 상해와는 또다른 느낌 사람들이 많이살고 있는 우리나라로 치면 위성도시처럼 느껴졌다. 숙소예약을 안했기 때문에 숙소를 찾아 잡고 바로나왔다. 돌아다니다 느낀점은 여기서 살기좋을것 .. 2017. 9. 18.
상해 - 칭다오 여행 3일차 (윤봉길의사 홍커우공원) 2015.08.13 오늘은 상해에서 윤봉길의사가 도시락폭탄을 던졌던 홍커우공원(루쉰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상하이는 그래도 큰도시라 한국 관광객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이틀동안 다니면서 한국사람은 거의 만나보지 못했다. 가기전에 아침전 점심 파스타와 볶음밥 그리고 두리안 주스를 시켜보았다. 중국 현지에서 먹는 음식이나 길거리 음식을 먹으니 속이 너무 좋지않아서 레스토랑 음식으로 시작을 했다. 맛이 궁금했던 두리안주스, 나에겐 맞지않았다. 냄새가 심하지는 않았는데 플라스틱을 갈아넣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밥을먹고 홍커우공원을 가는길 이 공원안에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입장료를 받고 따로 있었다. 생각보다 사람도 하나도 없고 방치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위에 보이는 건물이 윤봉길의사 기념관... 2017. 9. 16.
상해 - 칭다오 여행 2일차 2015.8.12 첫날에 너무 걷기도 하였고 여유롭게 다니는걸 좋아하는 나는 느즈막히 아침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 뭐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많아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영어도 하나도 없고 종업원도 중국어밖에 할줄몰라서 고기육자가 써있는 음식과 아는 중국어를 사용해 만두를 주문했다. 고기육자가 써있는 음식은 육계장 같은 음식이어서 괜찮았는데 찐만두를 시킨줄 알았는데 만두국이 나와서 당황했다.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이기에 한입 먹은순간 만두하나먹고 음식을 버릴수 밖에 없었다. 너무나도 기름진 만두국. 한국인의 입맛에는 도저히 맞지가 않았다. 그리고나서 어디갈까 생각을 하다가 상해임시정부가 생각이나 신천지에 가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지하철이 굉장히 잘되있고 한국과 다른점이 많이 없어서 지하철을 타는데 .. 2017.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