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여행3 상해 - 칭다오 여행 9일차 (칭다오 한인타운) 2015. 08. 19 오늘은 칭다오에 있는 한인타운으로 왔다. 칭다오 류팅공항 근처에 위치하고있는데 이쪽은 사람도 적고 한적했다. 또한 호텔의 가격이 매우 쌌다. 호텔에 짐을 풀고 돌아다니기로 했다. 우선 목이말라 편의점(동네마트)로 들어갔는데 우리나라인줄 알았다. 역시 한인타운인가? 우리나라 과자와 라면등이 엄청나게 많았다. 우리나라 과자지만 중국어로 가격이 써있는것 보면 거짓말이 아니란것을 알수있다. 중국돈 1원이 약 우리나라돈으로 (170~180원). 간단하게 음료수만 들고 밖으로 나왔다. 아직 식사를 하지 못했기에 오랜만에 한식좀 먹어보자 해서 길만 건너니 아주 예쁜길과 건물들이 많았다. 자연스럽게 그 골목길로 들어가는데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고 장식들이 잘되있었다. 일단 식당을 찾고 싶어 음식들이.. 2017. 9. 20. 상해 - 칭다오 여행 2일차 2015.8.12 첫날에 너무 걷기도 하였고 여유롭게 다니는걸 좋아하는 나는 느즈막히 아침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 뭐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많아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영어도 하나도 없고 종업원도 중국어밖에 할줄몰라서 고기육자가 써있는 음식과 아는 중국어를 사용해 만두를 주문했다. 고기육자가 써있는 음식은 육계장 같은 음식이어서 괜찮았는데 찐만두를 시킨줄 알았는데 만두국이 나와서 당황했다.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이기에 한입 먹은순간 만두하나먹고 음식을 버릴수 밖에 없었다. 너무나도 기름진 만두국. 한국인의 입맛에는 도저히 맞지가 않았다. 그리고나서 어디갈까 생각을 하다가 상해임시정부가 생각이나 신천지에 가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지하철이 굉장히 잘되있고 한국과 다른점이 많이 없어서 지하철을 타는데 .. 2017. 9. 15. 상해 - 칭다오 여행 1일차 2015년 8월 11일 ~ 20일 무작정 중국여행 - 11일(1일차) 여행을 좋아하는 대학생인 나로서는 방학마다 여행을 가는것을 목표로 하며 살고 있다. 그런데 문득 바로 옆 나라인 중국조차 약간 두려운 마음에 가보지 않아서 약간의 찝찝함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무작정 중국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주변에서 조심해라... 장기 털린다.. 이런소리를 들으면서도 비자를 신청해서 예약 하나없이 현금만들고 중국을 가게되었다. ( 여행을 할때 계획을 철저하게 짜는것을 좋아하지 는 않는다.) 여행할때 계획을 철저하게 짜지않는 이유는 내가 계획한대로 여행을 하면 그사이에 보지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나는 사람마다 여행하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사람은 먹을것, 어느사람은 멋진 관광지... 2017.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