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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드라마리뷰

라이브 2화 리뷰

by 여행가고싶다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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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짓도 하지마라.. 아무짓도 안하는게 힘들고 짜증나는 말일수 있다. 나또한 나는 아무것도 안할때를 제일 싫어한다.

경찰학교에서 훈련받는중에 시위대를 진압하고 막는 가운데 경찰이 무슨짓을 하면 구설수에 오르고 문제가 생길까봐 아무짓도 하지말라고 드라마에서 나온다.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경찰은 경찰대로 시위대는 시위대대로 답답하고 슬픈 감정이 들것 같다.


 


극중에서 오양촌 경사와 누워있는 곧 정년퇴직할 형사와 사건해결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바다에 뛰어드는 사람을 구하려다 곧퇴직할 형사가 죽고 만다. 오양촌이 사람을 구하려다 오히려 다른 형사가 죽고말았다.

 얼마나 힘들까.. 오양촌 경사가 정말 경찰답게 일을 하지만 집에서는 별거당하고 미움당하고 아들딸들에게 까지 미움받는다. 이게 우리나라 아버지의 현상황이 아닐까 씁쓸함이 든다. 

장례식을 하며 겹친일이 장인장모가 돌아가셨다. 원래 몸이 아프셔서 요양병원에서 지내기는 하셨지만 오양촌은 자기가 형사를 죽게했다는 죄책감에 장인장모의 결혼식보다 선배형사의 장례식에 더 관여하고 신경쓰면서 아내의 마음은 더 떠나갔다.



 가족이 아내가 소중한데 가족을 향한 오양촌의 행동은 좋지 못하다. 씁쓸하지만 그에맞게 아이들이나 아내또한 오양촌에대한 시선이나 감정이 좋지못하다

인과응보인가.. 그래도 씁쓸한 감정이 드는것은 어쩔수없다. 이 드라마는 정말 극사실을 바탕으로한것같아 자꾸 감정을 이입하게된다



대학생들이 총장을 몰아내라며 시위를 하고있다. 필자의 학교도 총장이 돈을 빼돌려서 징역을가고 한 일이 있었기에 공감이간다. 이 예비경찰들도 이들과 나이가 비슷하기에 이들의 감정을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

이광수나 정유미도 이상황이 좋지 못하다. 불만족스럽고 이렇게까지 경찰이 되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는듯하다. 정의를 위해 일하는 경찰이 정의를 위해 일하지 못하는 이런 현실을 보니 씁쓸할 뿐이다.

이런 상황들을 거치고 이들은 진짜 경찰이 되었다. 이광수와 정유미는 같은 홍일 지구대에 배치를 받게되었고 이들의 이야기가 또 시작되는데 또 어떤 나쁜일과 비리와 마주칠지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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