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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점리뷰

여주맛집 설원다식 솔직후기 - 보리굴비, 불고기

by 여행가고싶다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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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고 먹은 솔직후기]-여주맛집(설원다식) 보리굴비정식

 

벚꽃 드라이브겸 여주로 간김에 설원다식이라는 음식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근처에 골프장이 있는지 주변 음식점들 이름이 대부분이 홀인원 같이 골프와 관련된 이름들이 많았습니다. 카카오네비를 키고 도착을하니 주차할 곳이 없는... 들어가는 길에 보니 큰길에 공터에 주차하라고 되어있네요. 공터에 주차를하고 모래길로 가야하는데 그다지 길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도착하니 보이는 메뉴판. 단촐합니다. 밥상 차림은 단 2가지, 밥도둑 보리굴비와 제철 자연 밥상. 별관이라 써져있는데가 있고, 본관이라 써져있는데가 있었습니다.

 

 

사람마음이란게 참 본관으로 가고싶은 우리는 본관에가서 2명이에요. 했더니 주인아주머니가 들은채도 잘 안하시더라구요.. 서비스는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장사가 잘되서 그런가보다 싶었습니다. 우선 여기까지 왔으니 들어가서 보리굴비정식 2인을 시켰습니다. 나물3가지, 김, 달래장, 상추, 깻잎, 불고기, 보리굴비, 김치, 청국장, 우렁된장이 나왔구요. 첫 비주얼과 상차림은 좋았습니다. 우선 보리굴비 손질부터~ 비닐장갑을 주시기에 손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게잘게 잘랐습니다. 처음에 나왔을때는 뜨거우니 조심하시길~

 

 

 

또한, 다른집과 마찬가지로 솥밥이 나오기에 밥을 퍼내고 뜨거운물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녹차물을 말해야 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주인 아주머니께 녹차물을 요청해서 밥을 말아서 보리굴비와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음식의 맛을 더할나위 없이 맛있었습니다. 불고기 또한 괜찮았구요. 깻잎에 불고기에 우렁된장을 곁들이면 지금 생각해도 침이 고이네요. 밥을 다먹고난뒤, 식사하신 손님에게는 커피가 꽁짜에요. 아이스커피가 된다는점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주에 가신다면 설원다식 방문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설원다식(경기 여주시 강천면 운무실길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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