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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낚시 2017.09.14 나는 가끔 낚시를 하러간다. 낚아서 먹는다기보다 그냥 낚시할때 아무생각을 안하게되서 힐링을 한다는 느낌이든다. 밤 11시반쯤 출발하여 1시정도에 제부도에 도착을 하였다. 제부도에가면 나라에서 만들어놓은 낚시터가 있는데 제부도 등대쪽에 위치해있다. 지렁이 미끼 만원어치를 사가지고 도착을 하여 낚시대 설치를 해놓고 방울을 달아놓고 치킨에 맥주 한잔을 했다. 여유로운 이느낌이 너무 좋았다. 한달전에 왔을때는 물빠질때 굉장히 많이빠졌었는데 오늘같은 경우에는 물이 빠지는데 얼마 빠지지가 않았다. 원래 물빠질때 낚시가 잘되는데 오늘따라 낚시가 안되기도 하고 낚시하는 사람도 없는게 초보인 나는 잘 모르지만 낚시가 안되는 날인가 싶다. 바람도 너무 많이불어 방울로도 내 손느낌으로도 감이 잘오지도 않.. 2017. 9. 15.
상해 - 칭다오 여행 2일차 2015.8.12 첫날에 너무 걷기도 하였고 여유롭게 다니는걸 좋아하는 나는 느즈막히 아침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 뭐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많아보이는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영어도 하나도 없고 종업원도 중국어밖에 할줄몰라서 고기육자가 써있는 음식과 아는 중국어를 사용해 만두를 주문했다. 고기육자가 써있는 음식은 육계장 같은 음식이어서 괜찮았는데 찐만두를 시킨줄 알았는데 만두국이 나와서 당황했다. 그래도 좋아하는 음식이기에 한입 먹은순간 만두하나먹고 음식을 버릴수 밖에 없었다. 너무나도 기름진 만두국. 한국인의 입맛에는 도저히 맞지가 않았다. 그리고나서 어디갈까 생각을 하다가 상해임시정부가 생각이나 신천지에 가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지하철이 굉장히 잘되있고 한국과 다른점이 많이 없어서 지하철을 타는데 .. 2017. 9. 15.
상해 - 칭다오 여행 1일차 2015년 8월 11일 ~ 20일 무작정 중국여행 - 11일(1일차) 여행을 좋아하는 대학생인 나로서는 방학마다 여행을 가는것을 목표로 하며 살고 있다. 그런데 문득 바로 옆 나라인 중국조차 약간 두려운 마음에 가보지 않아서 약간의 찝찝함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무작정 중국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주변에서 조심해라... 장기 털린다.. 이런소리를 들으면서도 비자를 신청해서 예약 하나없이 현금만들고 중국을 가게되었다. ( 여행을 할때 계획을 철저하게 짜는것을 좋아하지 는 않는다.) 여행할때 계획을 철저하게 짜지않는 이유는 내가 계획한대로 여행을 하면 그사이에 보지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나는 사람마다 여행하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사람은 먹을것, 어느사람은 멋진 관광지... 2017. 9. 14.